한·중 벤처투자 및 기술설명회가 오는 11·1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과 중국화거고기술산업개발센터(中國火炬高技術産業開發中心)가 한·중 과학기술협력사업의 하나로 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벤처투자 현황 및 운영모델, 기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지원정책과 창업보육정책, 양국 벤처기업의 기술투자 성공사례 등이 발표되고 소프트웨어·인터넷·통신·반도체 등 4개 분야에서 우리 벤처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벤처투자세미나에는 우리측에서 블루윈크·기가링크·서두인칩·성우시스템·현승정보기술·태산엘시디 등 22개 벤처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