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투자개발청은 아시아 투자가들을 위한 다언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영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 이뤄진 4개의 홈페이지가 링크돼 있는 새로운 아시아 웹사이트(http://www.lis-asia.org)는 스코틀랜드와 주요 투자 관련 데이터 및 투자 기회 모색을 위한 유용한 사이트가 링크돼 있으며 고부가가치산업과 관련된 최신의 정보를 담고 있다.
스코틀랜드 투자개발청은 세계 각국의 투자 유치를 위해 최근 지역별 웹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아시아권은 영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아시아 사이트 구축을 계기로 스코틀랜드 투자개발청은 세계 7개 언어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게 됐는데 여기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언어를 3개나 포함시켜 아시아 투자가들에 대해 스코틀랜드의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문의 (02) 736-955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