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발굴한 1179개 수출유망 품목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 수출업체와 관련단체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가 이번에 발간한 ‘재외공관이 추천한 국가별 수출유망 품목’에서는 109개 재외공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수출유망 품목을 현지 수요구조의 변화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과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품목으로 나눴다.
외교부는 이 내용을 홈페이지(http://www.mofat.go.kr)에 올려 수록된 품목과 시장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관련업체에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