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0명 수출기업 해외지사 파견

 산업자원부는 어학능력이 있고 무역실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기업의 해외지사에 파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선발된 인력은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 등 한국과 교역관계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파견된다.

 파견기간은 9월부터 6개월간으로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지부가 교육훈련과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문의 (02)6000-5364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