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열리는 각종 회의를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없는 디지털회의로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분야에서 정보마인드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실시하는 각종 회의에 종이 서류를 사용하지 않고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해 디지털 회의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의 정보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종이없는 사무실 정착을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