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는 원본 이미지가 없이도 불법복제 여부판독이 가능한 워터마킹인 ‘매직태그 이미지’를 개발했다.
매직태그 이미지는 원본영상의 로고나 코드와 워터마킹이 삽입된 영상과 비교해 복제여부를 판독한 기존 방식과 달리 삽입된 데이터 추출만으로도 복제여부가 판명된다.
이 때문에 해킹툴의 공격으로 원본 여부의 증명이 어려웠던 워터마킹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게 됐으며 방대한 원본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불편함도 제거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