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korea.co.kr)이 오는 15일 사진의 거리인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카메라 전용 갤러리를 오픈한다.
이 갤러리는 총 200여평의 대형 규모에 전시장·판매점·스튜디오·AS센터·휴게실 등을 고루 갖춘 복합매장으로 카메라 전용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올림푸스 측은 이 갤러리를 일반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시연은 물론 디지털 사진의 인화서비스와 사진전시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의 방일석 사장은 “카메라 유통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 갤러리를 오픈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디지털 문화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또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일주일간 갤러리 방문 구입자에 한해 일반 카메라 1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3466-291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