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메일, 애프터 마케팅

 ‘고객을 찾아갑니다.’

 e메일 마케팅 전문업체 에이메일(대표 백동훈 http://www.amail.co.kr)이 자사의 솔루션 ‘eMs’ 구입 고객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애프터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내건 구호다.

 에이메일이 새롭게 실시하는 ‘애프터 마케팅’ 프로그램은 고객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 후에도 고객만족을 측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솔루션 활용도를 점검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 e메일 마케팅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eMs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비롯해 목적에 맞는 캠페인 설계 및 진행, e메일 광고 및 리서치, 효율적인 메일 작성가이드라인 등을 모두 포함한다.

 고객은 목적에 맞게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점검받고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제품 활용폭을 넓힐 수 있고 에이메일은 기존 고객의 신뢰성 및 신규 영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프로그램 실시 배경에 대해 백동훈 에이메일 사장은 “아무리 우수한 성능을 가진 솔루션이라도 사용 고객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이번 애프터 마케팅 실시를 계기로 향후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미리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메일은 이번 애프터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제기된 고객의 개선 방안이나 아이디어는 eMs 차기 버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