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켓 시장 창출 팔 걷었다

 e마켓들이 고객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n대 n 개념의 전통적인 e마켓 모델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엔투비(대표 주진윤 http://www.entob.co.kr)가 e마켓으로는 가장 먼저 ‘무료 수수료’ 제도 도입을 선언한 후 지티웹코리아(대표 정태기 http://www.gtwebkorea.com)가 5월 중 가입하는 기업에게 3개월간 무료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b2b 체험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프로큐어먼트(전자구매조달) 시스템을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형태로 제공하는 것 외에도 구매사가 공급사로도 참여할 경우 전자카탈로그 제작 비용을 할인해주고 자사 웹사이트에 무료 배너광고도 포함해준다.

 구매대행 모델의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kr)도 공급자에 대한 사후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즈MRO(대표 김일우 http://www.bizmro.com)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