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포털 업체 네이버컴(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aver.com)이 한게임용 한코인을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몰앤드몰 형태의 ‘네이버 쇼핑’을 15일 오픈했다.
네이버쇼핑에는 제로마켓·SK 디투디·롯데닷컴·LG이숍·인터파크 등 5개의 종합쇼핑몰과 SK클릭OK·예스24·온라인투어·넷포츠·90분 꽃배달·이젠닷컴·팬시투유 등 7개 전문쇼핑몰, 해외 쇼핑을 위한 위즈위드 등이 입점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와 한게임 쇼핑을 이용하면 구매 금액의 0.5∼3%가 한게임 한코인으로 바로 적립돼 한게임과 네이버 이용자에게 캐시백을 통한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해진 네이버컴사장은 “쇼핑몰의 확대보다는 현재 입점되어 있는 쇼핑몰의 매출 증대와 함께 네이버와 한게임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