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2대의 냉매압축기를 채용한 ‘트윈파워쿨링시스템’ 등 신개념 절전방식을 도입해 기존 모델보다 소비전력을 35%까지 절감해주는 ‘초절전 휘센에어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위파워쿨링시스템’이란 2대의 냉매압축기를 채용, 에어컨 작동 초기에는 2대를 모두 가동하다가 소비자가 입력한 설정온도까지 온도가 낮아지면 1대는 꺼지고 1대만 적은 전력으로 가동, 설정온도를 유지해주는 신개념 절전방식.
또 모터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절감해주는 절전형 인버터 모터(SRM)와 전원트랜스 및 회로기판의 전력손실을 90%까지 절감시키는 SMPS를 채용해 월 전기사용료를 최대 60%까지 줄이는 등 에어컨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