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코리아(대표 이영우 http://www.emall25.com)가 무인자동소매시스템기술을 이용, 100여종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소매자판기를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다스코리아의 소매자판기는 기존 음료자판기 2∼3대 정도가 들어갈 2평 남짓한 공간에도 충분히 설치가능하며 일반 소매점에서 취급하는 과자·우유·생리대 등 각종 생필품 100여종을 무인판매할 수 있다.
마이다스코리아측은 자사의 신종 소매자판기가 온라인상의 무인재고관리로 5∼6평 규모의 유인매점을 대체할 수 있어 유지비와 인건비면에서 더욱 경제적이라며 대당 판매가격은 3000만원선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