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운용체계(OS) 종류에 관계없이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인스턴트메신저(IM) 하이유(HiU)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유는 순수 자바로 개발된 제품으로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P2P 방식을 통해 메시지 보내기, 1대1 채팅 및 파일공유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서블릿을 이용, 서버 부하를 최소화했으며 앞으로 동영상 채팅, WAP, 전자우편 서비스, 그룹웨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펜타시스템은 현재 하이유 베타 버전을 관련 홈페이지(http://www.hiu.c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