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FM 방송 남원 중계소 내달 1일 개소|
재단법인 국악방송(이사장 윤미용)은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 전북 남원국립민속국악원에서 국악방송 남원중계소 개소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국악 FM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지난 3월 2일 서울·경기지역을 가청권으로 개국한 국악방송은 이번에 남원중계소 개소를 계기로 남원, 임실, 장수, 순창, 곡성, 구례 등 인근 시·군민 약 40만명을 가청권에 끌어들이게 된다. 남원지역 국악 FM방송은 출력 1㎾, 주파수 95.9㎒로 새벽 5시부터 다음달 새벽 3시까지 매일 22시간씩 방송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