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한국통신판매협회와 제휴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22일 사단법인 한국통신판매협회(대표 최영재 http://www.kodma.or.kr), 쇼핑몰호스팅서비스 제공업체인 사이버전자보증(대표 이창수 http://www.ecsign.net)과 업무제휴를 맺고 한국통신판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자지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판매협회는 99년 5월 통신판매업체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LG홈쇼핑, CJ39쇼핑, 한솔CSN 등 국내 유명 인터넷, TV, 카탈로그 쇼핑몰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통신판매협회다.

 데이콤은 이번 제휴에 따라 한국통신판매협회 20여 회원업체들에 인터넷상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그 대금을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해당 업체에 연회비 10만원을 면제해 주고 이용수수료도 인하해 주는 등의 조건으로 전자지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통신판매협회에 가입한 쇼핑몰업체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를 이용한 전자지불서비스와 쇼핑몰호스팅 서비스, 보증보험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통신판매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사로 가입한 후 데이콤과 사이버전자보증 전자지불 및 쇼핑몰호스팅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