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NAS 전문 스토리지업체인 오스펙스시스템스가 한국에 진출한다.
오스펙스는 22일 한국 지사를 공식출범시키고 초대 지사장에 김덕찬(46) 전 이피션트네트웍스 한국 지사장을 영입했다.
지난 87년 설립된 오스펙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중국·프랑스·독일·일본·싱가포르·영국 등지에 지사를 설립해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오스펙스의 NAS 제품은 소넷을 통해 국내에 공급돼왔다.
김덕찬 사장은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인터링크·KDC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187-7213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