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자상권>영남권 전문상가-부산; 중앙컴퓨터도매상가

부산의 중심가인 중앙동에 자리잡은 중앙컴퓨터도매상가.

 중앙컴퓨터도매상가는 2000년 2월 율곡컴퓨터상가 업체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한 신흥 컴퓨터상가다.

  중앙컴퓨터상가는 메이커PC·조립PC·소모품·소프트웨어 등 50여개의 컴퓨터관련 유통업체가 입점해 소비자 중심의 컴퓨터전문상가로 자리잡고 있다.

 중앙컴퓨터상가는 부산의 핵심 상권인 남포동과 인접한 중앙동에 위치하고 인구 밀집지역인 영도구와 남해안 도서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인 연안여객선터미널과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앙컴퓨터도매상가는 기존 상가들과는 상권이 다른 새로운 컴퓨터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중앙컴퓨터도매상가는 상가 2층에 ADSL시연장을 유치해 방문고객이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도록 인터넷검색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상가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앙컴퓨터도매상가는 방학과 졸업입학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전평면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마련하는 등 상가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신흥상가 중앙컴퓨터도매상가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상가이미지를 심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컴퓨터도매상가는 부산의 중심가에 위치한 유일한 컴퓨터상가로서의 입지조건을 최대한 살려 각종 컴퓨터와 컴퓨터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