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음정보기술(대표 송기민)은 최근 한국전산원 정보인증센터 전산실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최근 한국전산원과 정보인증센터 전산시스템 및 부대시설 관리 운영에 관한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나음정보기술은 앞으로 인증센터 내에 있는 시스템, 주변기기 및 부대시설의 운영중 발생하는 업무를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게 된다.
송기민 사장은 “이번 전산원 전산시스템 아웃소싱 확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운영관리시스템과 독자적인 아웃소싱 방법론을 개발해 한국인터넷정보센터와 한국정보보호센터 등의 전산실 위탁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함으로써 신뢰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산원 인증센터의 전산시스템 운영을 통해 아웃소싱 사업자로서 전문기술을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전략적인 시스템 운영방법론을 개발해 한 차원 높은 아웃소싱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기술을 응용해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기업과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