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이 22일 데이콤에 400Mbps급 이상의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가비트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 기가버전’을 공급했다.
스나이퍼 기가버전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초 데이콤에서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 기가 트래픽 공개테스트(BMT)를 통과, 데이콤 기가비트 환경 최적 IDS로 선정된 바 있다.
윈스테크넷 측은 “데이콤 기가망에 구축한 스나이퍼 IDS 기가버전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미국현지법인인 SSI(Sniper Systems Inc.)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