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인 사이먼(대표 정장기)과 공동으로 휴대폰으로 전국 PC방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PC방 게임정보 제공시스템’을 개발, 7월중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할 시스템은 각 PC방에서 보유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정보 및 PC방 위치 등을 제공, 게이머가 원하는 PC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써니YNK 윤영석 사장은 “이 시스템은 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PC방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데이터별로 PC방을 세분화해 이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PC방 목록이 바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