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게임업체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컴투스·키드앤키드닷컴·위자드소프트·더존네트워크·감마니아코리아 등 5개사에 대해 다국어 버전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가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벌이게 될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번역작업에 대해 지원금이 제공되며 지원금액은 약 1200여만원에 달한다.
외국어 버전 제작비가 지원되는 게임은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연인(일어)’, 키드앤키드닷컴의 PC게임 ‘하얀마음백구(중국어)’, 위자드소프트의 PC게임 ‘악튜러스(영어)’, 감마니아코리아의 PC게임 ‘임진록2+(중국어)’, 더존네트워크의 온라인게임 ‘에테르(중국어)’ 등이다.
센터측은 다국어 버전 제작지원 업체를 하반기에도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02)3424-4131 또는 http://www.gameinfinity.or.kr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