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지역 위성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아이스카이컴(대표 박유선)은 지상파방송인 SBS(대표 송도균)와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스카이컴은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외화를 제외한 SBS의 모든 프로그램을 위성을 통해 북중미 지역에 24시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카이컴은 지난달부터 북중미 지역 교포를 대상으로 KBS1·2TV, YTN, 한경와우TV, 자체 편성 프로그램 등 4개 채널을 가동중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