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장은 3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기업 규제완화와 관련해 기업 투명성 제고와 구조조정 추진 등 ‘5+3원칙’의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경제5단체장은 정부가 출자총액제한 관련규제 등 기업경영에 현실적으로 애로가 되는 사안들을 일정부분 해소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화답의 표시로 ‘5+3원칙’의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노동계의 불법투쟁과 관련해 정부와 노사가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