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MS 협력사와 10개 주요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협회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회 계약에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첨단게임산업협회·벤처기업협회·21세기 벤처패밀리·용산전자단지상점가협동조합·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전산업협동조합·인천이업종교류연합회·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에 MS와 각 협회간에 체결한 협회 계약은 연간 사용료 개념의 판매방식으로 MS 제품 구입시 초기 구입비를 크게 경감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 제도를 이용할 경우 5년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두번 정도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가정할 때 PC 500대를 계약하면 협회는 4억6000만원, PC 3000대를 계약한 협회는 17억 40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MS는 각 협회 사무국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윈도 오피스 등 제품의 연간 사용권을 각 협회에 전달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