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 http://www.sjcnc.com)는 마케팅력 강화차원에서 여성포털사이트인 마이클럽닷컴을 운영하던 윤웅진 사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웅진 신임사장은 경영과 재무회계 부문 전문가로 연구개발을 제외한 경영전반을 맡고 임병진 사장은 연구개발 부문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임병진 사장은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고 내년 코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어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윤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임 윤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 도미해 미국 남가주대에서 회계학 학·석사,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후 보스턴 컨설팅, 클라리온 캐피털, KPMG 등을 거쳤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