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 http://www.hancom.com)는 30일 윈도용 응용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한컴리눅스딜럭스 1.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눅스 운용체계(OS)인 한컴리눅스 2.0과 리눅스 기반의 사무용 프로그램 패키지인 한컴오피스 1.5로 구성된다. 한컴리눅스 2.0은 커널 2.4와 KDE 2.1 기반이다. 한컴오피스 1.5는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툴 등으로 구성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과 파일 호환성을 갖는다.
또 서버에 있는 윈도용 응용 프로그램을 리눅스가 설치돼 있는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컴리눅스딜럭스 1.5의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