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안준영 http://www.nitgen.com)은 캐나다 법인 시큐젠캐나다(대표 앤드루 세고)를 통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중앙신용조합(Credit Union Central)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니트젠은 이번 계약으로 중앙보안 포털사이트를 통해 조합원과 기업고객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500여대의 지문인식기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2000개의 제품을 추가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니트젠 안준영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ING다이렉트와 공동으로 구축한 지문인증 온라인뱅킹 서비스 구축에 이어 북미 최대의 생체인증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중앙신용조합의 온라인 지문인증 서비스 시행이 향후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