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지역의 3D게임업체인 에이제이인터랙티브(대표 이광한)는 최근 풀3D 실시간 온라인 경마게임인 ‘호오스 레이싱 2001’을 개발해 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OPEN GL 기반의 3D게임엔진을 탑재한 이 게임은 경마게임의 박진감과 입체감을 실제와 같이 구현했고 분산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접속했을 때도 시스템 부하없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이광한 사장은 “‘호오스 레이싱 2001’은 많은 수의 폴리곤으로 제작해 사실감과 입체감을 최대한 구현했다”며 “6월 중순에는 저사양 PC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