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이상열)과 서울은행(행장 강정원)이 공동으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기반 무역자동화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서울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EDI이용 신규무역업체에 수입신용장 개설전신료는 5000원에, 신용장 통지수수료는 최고 7500원까지 감면한다. KTNET도 캠페인 기간 중 가입당월 기본료 월 2만원과 EDI전송료 전액을 면제한다.
수출입 업체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구입없이 인터넷을 통해 ‘엑스 EDI’서비스사이트(http://www.exedi.com)에 접속해 KTNET에 가입한 후 서울은행 거래지점과 약정을 체결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