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으로 생산성을 높인다.”
31일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금연운동협회로부터 국내 최고 금연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코닝의 금연 활동이 새삼 화제다.
삼성코닝은 자발적 금연운동 2년 6개월 만에 무려 1275명의 임직원이 금연에 성공해 21%였던 금연 비율이 70%로 높아졌다.
이는 삼성코닝이 금연자에게 넥타이 선물, 금연수기 공모, 금연초 지급, 금연자 사장 간담회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삼성코닝은 금연으로 임직원의 건강나이가 5년 이상 젊어져 근무의욕과 생산성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선진국 수준인 7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