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내 이동방송서비스 업체인 코모넷(대표 이상엽 http://www. komonet.com)은 1일부터 ‘지하철 이동방송 서비스’를 지하철 1·3·4호선으로 확대·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하철 내부에 설치된 15.7인치 TFT LCD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뉴스, 스포츠 하이라이트, 시트콤, 애니메이션, 건강정보 등을 상영하는 형태로 코모넷은 앞으로 승객의 탑승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모넷은 지난해 6월 새마을호 이동방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지하철 3호선에서 영화열차인 ‘씨네트레인’을 운행해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