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유머>

 <프로그래머와 그래픽디자이너의 차이>

 화창하다 못해 구름 한 점 없는 5월의 하늘을 보며,

 그래픽디자이너:음∼ 해상도가 죽이는군!!

 프로그래머:블루스크린같은데.

 불의악마(나우누리)

 

 <꿈의 의미>

 잠에서 깬 여자가 남편에게 가서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내 생일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주는 꿈을 꾸었어요.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당신 생일이 되면 알게 될 거야”하고 남편이 말했다.

 그녀의 생일날, 남편은 작은 꾸러미를 갖고 와 아내에게 주었다. 그녀는 기뻐하며 꾸러미를 열었다. 그 안에는….

 ‘꿈의 해석’이라는 제목의 책이 들어 있었다.

 유미시대(나우누리)

 

 <두 노인의 대화>

 두명의 나이든 이웃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노인1:이봐, 나는 새로운 보청기를 샀어.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잘 들리는 보청기인 것 같아. 4000달러가 넘거든….

 노인2:이야, 어떤건데?

 노인1:약 12시 30분.

 유미시대(나우누리)

 

 <큰형님의 스윙>

 부산에 있던 모백화점에서 세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조폭형님들이 단체로 의상을 구입하러 왔다. 조폭형님 여러명이 한 골프웨어매장에 들어갔다.

 종업원:저…기…뭐…찾으…시…는거…? T_T

 조폭들은 전혀 신경안쓰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 중 제일 큰형님이 골프채 하나 집어들고 한마디했다.

 큰형:아그들아, 내가 한번 휘둘러볼탱께, 어떤가 함 바바라∼

 큰형님은 아주 사뿐히 스윙을 해보였다.

 큰형:아그들아, 으떠냐∼

 동생들:아따 성님은 머만 잡으면 다 연장같소∼

 일랑일랑(나우누리)

 

 <무서운 우리 엄마>

 우리 집은 슈퍼를 한다.

 우리 엄마는 내가 가게에서 파는 것(ex.과자, 아이스크림, 우유 등)을 먹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신다. 그런데 오늘 웬일인지 엄마가 바나나우유를 갖다 주셨다.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려 한다.

 나:오∼ 엄마가 웬일이야?

 엄마:어…, 유통기한 지나서….

 wannaget(나우누리)

 

 <충격적인 에로영화 제목>

 “대줘, 왕근”

 exlove(나우누리)

 

 <여자가 남자를 보는 시각>

 남자가 순진한데 잘생겼으면->순진무구

 남자가 순진한데 못생겼으면->어리버리

 남자가 여자를 밝히는데 잘생겼으면->풍류남아

 남자가 여자를 밝히는데 못생겼으면->변태

 남자가 키가 큰데 잘생겼으면->모델남아

 남자가 키가 큰데 못생겼으면->꼰대

 redgaia(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