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이버 정보화 교육센터’(http://www.cjedu114.net)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정보화 교육센터 구축으로 시는 현재 운영중인 시민 컴퓨터학교의 각종 교육 안내와 신청·접수를 사이버상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청소년 소프트웨어기술교육장을 비롯해 각 기관별로 실시중인 각종 컴퓨터 관련 강좌를 주부와 자영업자, 청소년 등 분야별로 구분해 교육일정과 과목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무자동화(OA) 기초 및 MS-오피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그래픽·멀티미디어 등 5개 분야에 대한 원격지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이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향후 6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