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국내 n세대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소니코리아(대표 장병석)는 6일 서울 명동에 제품전시와 함께 젊은이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니윙즈(Sony Wings Myung-Dong)를 오픈했다.
기존 청담동에 소재한 ‘소니스타일 숍’과 기본개념을 같이 하는 ‘소니윙즈’는 1층과 2층 각 15평 매장에 소니코리아의 전 제품을 진열, 홍보하게 된다. 특히 워크맨, 헤드폰 등의 뮤직관련 제품과 바이오 노트북이 중점적으로 진열되며 소니코리아의 10개 CD타이틀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와 공동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각종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윙즈의 명동점 오픈은 n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한 창구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젊은층에게 소니를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