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Korea 2001 발표자료 보기★
*ebXML : 이규철
*지식관리시스템 : 이민호
*XML의 최근 기술동향 및 미래의 발전방향 : 오삼균
*e-Finance를 위한 XML적용방안 : 김중찬
*XML/EDI 시스템 : 최한석
*XML기반 의료문서관리 시스템 적용사례 : 엄석호
*W3C XML Schema : 채진석
*XML 기반 시스템 구축사례 : 이득경
산학연이 공동으로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데이터 및 전자문서 교환의 국제표준언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확장표시언어(XML)의 표준화 작업과 XML 기반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학계·연구소·공공기관·한국표준협회·한국공인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 등 단체와 삼성SDS·한국지식웨어·이포넷·유진데이타·메타빌드·휴먼컴·넥스텍·테크노이천·리얼세미나 등 업계 IT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XML 대응전략과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하는 ‘XML코리아 2001’을 개최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전자문서처리언어(ISO/IEC JTC1/SC34)코리아 전문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정보통신부·조달청·전자신문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XML 관련 세미나와 토론회, 개발제품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국제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XML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동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기술표준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향후 전자상거래 추진기업이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XML을 KS로 제정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하반기부터 전문가그룹을 준비해 XML을 활용한 전자카탈로그·전자금융·지불시스템 등 관련 국제표준을 실시간으로 KS 규격화해 기업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성균관대 오삼균 교수는 XML의 최근 기술동향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천대 채진석 교수는 XML 스키마가 향후 B2B 전자상거래 응용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충남대 이규철 교수는 현재 표준화된 ebXML의 특징과 표준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ebXML 솔루션의 조기 개발 및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 김규수 부회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XML 국제표준경쟁에서의 국내 전략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전시회에는 현재까지 개발된 XML기반 상용제품이 다수 선보였는데 삼성SDS가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패키지인 K웨이브를 출품한 것을 비롯해 한국지식웨어가 XML문서편집기와 관리기, 유진데이타가 전자문서유통솔루션, 메타빌드가 대량의 문서를 XML로 변환하는 컨버터프로그램, 이포넷은 XML기반 전자입찰시스템을 전시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