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및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가 충청남도 내 17개 문화원을 하나로 묶는 XML 기반 ‘사이버 향토지방문화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향토지방문화원 정보시스템은 크게 △민속문화관 △사이버 문화원 △사이버향토문화축제로 구성되며 2003년까지 총 3년에 걸쳐 구축된다.
인컴아이엔씨는 XML 변환 솔루션인 ‘엑시온컨버터’를 적용해 충청남도의 향토문화 연구자료를 XML기반의 자료체계로 재구축하고 자바기반의 웹 컴퍼넌트를 통해 손쉬운 웹사이트 구축과 관리가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관광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향토문화 포털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