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투스테크놀러지(대표 홍윤택 http://www.intus.co.kr)와 참누리넷(대표 김교현)이 공동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인투스테크놀러지의 사이버교육 솔루션을 참누리넷에 무료로 제공하고 참누리넷의 인터넷교육 사이트인 1318클래스(http://www.1318class.com)의 수익금 일부를 배분받는 형태의 공동사업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교육 솔루션 업체가 인터넷교육 사이트를 개설해 독자적인 교육사업에 나선 경우는 많지만 이처럼 중견 솔루션 업체와 대형 인터넷교육 업체가 협력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누리넷은 인투스테크놀러지가 제공하는 사이버교육 솔루션을 이용해 1318클래스 규모를 확대하고 교육콘텐츠도 보강, 인터넷학습 사이트의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투스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한 상장사이며 참누리넷의 1318클래스는 현재 총 22만명의 회원과 9000여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중고생 대상 인터넷 교육사이트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