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통신업계에 대한 기술 및 동향, 전문 정보가 필요하다고요.”
일본 수출을 준비하는 정보통신업체, 연구소 등을 위한 전문적인 일본 정보통신 전문 리포트가 등장했다.
신우씨엔씨(대표 최현일 http://www.japan-it.org)는 일본 IT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어드밴스드매니지먼트사와 공동으로 일본 정보통신업계의 각종 정보를 담은 “재팬IT리포트”를 이달부터 발행했다. 재팬리포트는 94년부터 발행되는 일본어판을 한국실정에 맞게 개정한 것으로 일본 현지의 정보통신관련 최신 기술 및 업계동향·수익구조·경쟁구조·제휴사 선정·현지인 채용 등 일본 정보통신 시장에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신·방송·인터넷·플랫폼·패키지·콘텐츠 등으로 구성되며 일본을 둘러싼 세계 시장 전체를 살펴본 뒤 수익성 있는 세부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IT산업부문별 경쟁구조분석, 새롭게 파악해야 할 기술전략 등을 일본 업계 입장에서 상세하게 풀이하고 있다.
신우씨엔씨는 “국내 정보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72만원의 구독료를 받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