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촉진을 위한 ‘벤처기업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양 시도는 15, 16일 이틀간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벤처기업 창업 희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성공사례·자금조달방안·기업회계·재무관리·마케팅 전략·특허취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 창업스쿨 공동개최는 지난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의한 ‘광주·전남 공동발전선언’에 따른 것으로 상반기는 전남도가, 하반기(11월 예정)는 광주시가 주관한다. 수강 신청은 전남도청 중소기업과 (062)607-3242, 광주시청 첨단산업과 (062)606-3642에서 받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