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의 `가상 아나운서`

 일본 도시바는 e프론티어와 디지털캐릭터 사업에서 제휴, 그 첫작업으로 가상(버추얼) 아나운서 ‘가와모토 아이·사진’를 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가와모토는 마치 사람처럼 동작하면서 PC에 입력된 뉴스나 일기예보 등의 문자정보를 자연스런 억양과 액센트로 처리한다. 이들 두 회사는 5년 동안 방송용 등으로 약 30개의 캐릭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