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대표 이의종)은 최근 세계적 음반사인 델타뮤직과 판권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음반은 이에따라 델타뮤직의 클래식, 팝, 재즈 등 4000 타이틀 가운데 대중성과 예술성을 확보하고 있는 음반을 선별, 제작에 나설예정이다.
서울음반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저가 및 정규 음반 판매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맟춤형 음반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타뮤직은 미국 본사외에 세계 각지에 20여 지사망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10억달러에 달한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