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정보관리 솔루션 업체인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최근 창단한 사내 농구팀에서 필리핀 개발자들이 맹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스콥정보통신의 농구팀 몬스터즈에는 현재 필리핀 개발자인 짐 알바레즈와 알란 마담바가 선수로 뛰고 있다. 이들은 농구를 국기로 하고 있는 필리핀 국민답게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박수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최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온네트와 가진 친선경기에서는 비록 분패하기는 했지만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 김찬우 사장은 “농구팀 창단후 회사 분위기가 좋아졌으며 특히 이들 필리핀 직원과 기존 직원과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지는 등 직원 화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