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컨설팅 전문업체인 D&I컨설팅(대표 박태원 http://www.dni.co.kr)이 LG칼텍스정유와 한국산업은행 CRM 프로젝트에 이어 최근 LG유통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G유통 CRM 프로젝트는 CRM 실행 전략수립 및 정보기술(IT)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 회사는 전략수립에서 결정된 데이터웨어하우스(DW)용 데이터베이스, 분석도구 및 캠페인 도구를 기준으로 마스터 플래닝을 실시하게 된다.
박태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7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이룩해 낸 성과”라며 “이는 외국 컨설팅 및 솔루션 회사에 무조건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I컨설팅은 전체 27명 가운데 21명이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CRM 전문 컨설팅회사로 전략, 분석·운영, 정보기술(IT)이 통합된 ‘한국형 CRM’을 제시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