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1일부터 모든 기종(011, 016, 017, 018, 019)의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017은 당분간 조회거래만 가능하고 다음달부터 이체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미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금잔액조회, 거래명세 조회, 한미은행 및 타행 계좌이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신용카드 결제금액 조회, 계좌·한도관리 변경 등이 가능하다.
한편 한미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국내외 항공권 할인, 외화 환전시 환율우대, 제주도 2박3일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