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최근 제2기 기술거래위원회 위원으로 회원사 가운데 의약, 바이오분야 전문가 28명을 선발해 구성,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의약, 생명공학분야 기술거래사업을 벌이기 위해 지난해 산하기구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PharmaTech Business Center)를 설치, 운영해왔으며 기술거래위원회는 이 거래센터에 등록된 거래대상기술과 사업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검토, 평가업무를 하게 된다.
지난해 6월 구성된 제1기 기술거래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41건의 국내외 유망기술 및 사업심의, 평가, 공개·비공개 설명회 참석, 현장실사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