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네트(대표 김현봉 http://www.koreahinet.co.kr)는 자사가 개발한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중국과 베트남에 판매하기 위해 양국가의 전문 IT기업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하이네트가 이번에 양해각서를 교환한 업체는 중국 베이징의 건천행경제방략연구소와 베트남의 하이퍼포먼스테크놀로지사다.
앞으로 이들 업체가 판매키로 한 한국하이네트의 글로벌 ERP는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조작법 등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수주, 생산 및 출하까지 일관된 체계를 근간으로 시스템을 모듈화해 모듈별 도입에서 통합 시스템 구축까지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업무계획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할 수 있어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뛰어나 기업 성장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하이네트는 이 제품을 중국 옌볜대 등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의 김현봉 사장은 “동남 아시아의 주요 국가와 중국의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거점으로 중국내에서 자사의 글로벌 ERP 판매와 컨설팅, AS, 교육을 담당할 ERP업체를 대리점으로 추가 선발해 동남아시아와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