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트(대표 박좌규·남동문 http://www.neosyst.com)는 720×480의 해상도를 구현한 9채널·16채널 DVR ‘N-EYE 시리즈’를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개까지 연결되는 카메라별 해상도와 녹화속도 조정이 가능하며, 특히 움직임 감시 녹화기능을 추가해 움직임이 감지됐을 경우 그 이전 5프레임부터 자동으로 녹화할 수 있다.
네오시스트는 이 제품이 캡처 보드와 디스플레이 보드를 단일화해 PC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네오시스트는 이 제품으로 FCC, CB, CSA, EMC 등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최근 열린 영국 이프섹 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달말부터 대만 M사에 월 100대 분량을 수출키로 했다.
네오시스트는 이와함께 상반기중으로 16대까지 n대n 통신이 가능한 DVR 망관리시스템(NMS)을 개발해 무인기지국 등의 통제 시스템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