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넷뱅크(대표 이응주 http://www.digitnb.com)은 인터넷 기반의 홈오토메이션 및 원격보안시스템인 ‘웹피아’를 개발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빌딩자동화(IBS) 전시회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범용직렬버스(USB) 기반으로 노트북PC나 데스크톱PC에 간단히 연결, 센서 및 CCD카메라를 제어해 원격지의 상황을 감시하거나 적외선 신호처리기를 통해 TV·오디오·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어 사이버아파트, 빌딩관리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휴대폰·PDA 등 정보통신기기와 디지털 가전제품 등을 무선으로 연결·제어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