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 http://www.dyenc.co.kr)의 ‘아가소리TQ’는 태아와 산모간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독특한 개념이 접목된 태교시스템으로 신세대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가소리TQ란 태아와 영유아의 애칭인 ‘아가’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의미하는 ‘소리’ 그리고 태교지수의 영문 약자인 TQ(Taekyo Quotient)의 합성어로 임신부가 궁금해 하는 신비한 태내음을 듣고 태아와 대화를 통해 태아와 엄마의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는 세계 최초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올해 1월에 ‘아가소리TQ’를 첫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매월 1000여대씩 팔리고 있다. 태교시장이라는 생소한 시장을 열어가면서 동시에 히트상품의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혼수상품으로 크게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아가소리TQ’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지난 98년부터 한양대 산부인과와 여러 연구기관을 통해 태교에 대한 각종 연구와 임상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기 때문이다.
또 태교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데다 신세대 부모들이 출산에 앞서 태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태교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 3월 27일에 ‘아가소리TQ’에 대한 미국 특허(특허번호 제6206821)을 획득함으로써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대양이앤씨는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저극 적인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양이앤씨는 이를 위해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테스트 및 상담을 펼쳐 제품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간 집중력 학습기인 ‘엠씨스퀘어’ 판매를 통해 다져온 마케팅력과 영업력을 집중함으로써 아가소리TQ를 올해 최고의 유명 상품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것이다.
대양이앤씨는 특히 무엇보다도 휴먼테크놀로지를 지향하는 대양이앤씨의 집념과 의지가 담긴 제품으로서 인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