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배승엽 http://www.wjcoway.co.kr) 정수기(모델 CP-300)는 최근 수돗물 바이러스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등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분위기 속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함께 음용수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돼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 속에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의 정수기 특징은 자연냉각 방식의 채택이다. 자연냉각 방식으로 설계해 냉각시 발생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하고 조용하다.
또 저장탱크의 수위를 이중으로 감지 및 차단함으로써 물이 넘치는 것을 미연에 완벽하게 방지해 준다.
가정의 수도 압력만으로도 충분히 정수되는 초절전 펌프 프리형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해 별도의 가압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펌프의 진동 등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함께 마이콤 제어기능이 있어 제품의 모든 동작 및 기능이 연산장치와 제어장치의 논리회로에 의해 자동적으로 이뤄지고 자체고장 진단, 물 넘침 감지 등을 전원스위치 작동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정수와 냉수가 나오는 콕 부분에 맹인용 점자를 표시하는 등 고객을 생각하는 섬세함도 잊지 않았다.
웅진코웨이 정수기 CP-300은 지난 5월 말까지 4만4844대를 판매해 99년 6월 출시한 이래 총 19만2049대가 팔려 정수기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회사는 최고급 정수기를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98년 4월 ‘렌털정수기’를 도입, 안전한 물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잠재 수요층을 유도해 성공을 거뒀다.
또 정수기의 생명인 필터를 포함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월 사용료만 내면 코디네이터가 정기점검을 실시, 정수기의 탱크청소 및 필터교환을 시기에 맞춰 무료로 해주고 있다. 13개월째부터는 월 사용료를 최고 35∼20%까지 할인해주며 5년 이상 장기고객이 원할시에는 제품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